오케이마담, 엄마는 특수부대

꽈배기집 사장 미영과 컴퓨터 수리기사 석환이 우연히 병뚜껑에서 하와이 여행상품권이 당첨되고, 처음 해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테러집단에 휘말리면서 위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아줌마의 특별한 삶

미영(엄정화)은 전통시장에서 꽈배기를 만들며 소박한 삶을 사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그녀는 남편 석환(박성웅)과 딸과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며 성실하게 살아갑니다. 석환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로 가정적인 남편이자 딸을 사랑하는 아빠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행운과 불행을 동시에

어느 날, 미영의 가족은 우연히 마신 음료의 뚜껑에 하와이 여행 상품에 당첨되는 꿈같은 기회를 얻게 됩니다. 비행기 탑승을 고대하며 설레는 가족의 앞에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와이행 비행기 안에는 북한 간첩이 타고 있었고, 이로 인해 비행기는 납치되고 맙니다. 승객들은 두려움과 혼란에 빠지게 되고, 미영의 평범한 일상은 위태로운 순간에 직면하게 됩니다.

숨겨진 능력과 부부의 팀워크

이때 미영은 과거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요원이라는 숨겨진 정체를 드러냅니다.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석환 또한 천재 해커로서 비행기 내부 시스템을 해킹하여 납치범들의 계획을 무력화시킵니다. 부부는 서로의 능력을 발휘하며 협력하여 위험한 상황에 맞서 싸웁니다. 결국, 미영과 석환의 노력으로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하게 되고, 가족은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며 따뜻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온 가족과 함께 보기에 좋습니다. 꼭 한 번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