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죄와 벌), 내 죄를 소명하라
저승법정에 서다이 영화는 사후 세계에서 49일 동안 7개의 재판을 받아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소방관 자홍(차태현)은 사망 후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이라는 저승차사 들과 함께 저승으로 가게 되는데, 저승에서의 재판은 생전의 죄에 대해 심판을 받고, 각 재판은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집니다. 자홍은 각 재판에서 자신의 생전 행동을 되돌아보며 죄를 소명하게 됩니다.가족을 위한 자홍의 삶재판이 진행될수록 자홍의 과거와 그가 가족을 위해 얼마나 헌신했는지 드러납니다. 자홍은 생전에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 죄가 되어 재판을 받게 됩니다. 영화는 자홍이 가족을 위한 삶과 희생이 관객들에게 ..
202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