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코를 만졌는데 갑자기 너무 아픈 순간들이 있다. 코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코에 생긴 염증의 원인과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며,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려 한다.
코염증을 유발하는 원인
1. 추운 겨울 오랜 시간 실내에서 많은 생활을 하게 된다. 옷이나 이불을 통해 발생하는 각종 먼지와 진드기를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다. 2. 봄이 되면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 몸이 방어하는 과정에서도 코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3.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감기를 예로 들 수 있다. 추울 때 많이 생기는 원인으로 건조해진 공기 때문에 코점막이 마르게 된다. 호흡 시 이물질을 걸러내는 정화 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의 침투로 코염증이 생길 수 있다. 4. 코털을 뽑는 것은 점막을 손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혈관을 타고 뇌로 올라가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5. 물리적인 충격으로 다쳤거나, 태워났을 때부터 코 안쪽 구조가 변형이 생긴 경우에 코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6. 성형을 통한 치료 중 관리를 잘못하면 생 길 수도 있다. 7. 호르몬의 변화로도 생길 수 있다.
나타나는 증상들
제 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축농증이나 중이염이 나타날 수 있다. 축농증은 부비동염이라고 불리며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나타난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 중이염은 고막에 세균침투로 염증이 생긴다. 발병한 후에는 호흡을 방해하고, 두통과 어지러움증을 유발한다. 잠을 잘 때도 코골이와 무호흡증이 발생되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없어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 있다.
코염증 치료방법
집안에서는 개인위생관리와 미세먼지 차단과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집안을 청결하게 한다. 자주 환기를 시키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해서 코의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는다. 옷, 이불, 인형 등은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박멸할 수 있는 침구용 해충제거제와 세탁 시 뜨거운 물을 사용한다. 면역을 높이기 위해 수분섭취와 피로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다음이 치료의 시작이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비염치료기와 같은 의료용으로 나온 기기들을 사용한다면 코염증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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