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까먹기 싫어 남긴 정보들

콜포비아 MZ세대만의 고민일까? 원인과 해결법

by 살피도록 2023. 2. 18.
반응형

스마트폰에 손가락 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편리한 세상이 됐다. 그로 인해 말하는 것이 어색해지고, 전화통화가 두려운 사람들이 생겨났다. 특히 MZ세대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콜포비아에 대해 원인과 해결법을 찾아보자.


콜포비아 원인

전화통화 ( call ), 공포를 느끼는 증상 ( phobia ) 두 단어가 합쳐진 것으로 말 그대로 전화통화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콜포비아가 생긴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이다. 2009년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전화의 기능을 넘어 Social Network Servic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즉 SNS를 통해 소통하게 되었다. 디지털세상에 집중하게 되면서 문자에 익숙해진 반면 걸려오는 전화는 방해요소로 작용되고, 기피하는 행동에서부터 어렵고 불편한 일에 대응하는 연습이 부족해진 탓이라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털기기에 익숙한 MZ세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개개인이 격리되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며, 음식주문과 쇼핑 등 스마트폰앱을 통해 이루어졌던 만큼 모든 현대인들 에게서 콜포비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콜포비아 해결법

첫 번째 해야 할 것은 전화통화 연습을 해야 한다. 자신이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수시로 전화통화를 하며 익숙해져야 한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앱이 아닌 직접전화로 시켜봄으로써 조금씩 극복해 나간다.
두 번째 해야 할 것은 통화매뉴얼을 작성해야 한다. 받는 것부터 인사말과 하고 싶은 말의 내용을 통화하기 전 기록을 해두면 한결 통화가 부드럽게 이어진다.
세 번째 해야 할 것은 마인드 컨트롤이다. 자신이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을 같이 쓴다면 콜포비아 탈출에 성공할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