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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SKT, KT, LG는 3월 한 달 성인이용자 또는 모든 이용자에게 데이터를 30기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슨 이유로 이 같은 혜택을 주는지,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알아보려 한다.
데이터를 주는 이유
지난 15일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렸다. 치솟는 물가에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공공의 성격을 띤 기업들의 자발적인 고통분담의 필요성이 야기되면서 통신사들은 가계통신비경감대책을 내놓게 된 것이다.
무료데이터 얼마큼 주나
SK텔레콤과 KT는 만 19세 이상의 이용자에게 데이터 30기가를 추가 제공하기로 하였다. 별도의 신청은 없다.
LG유플러스는 모든 이용자에게 현재 사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만큼 더 쓸 수 있도록 하였다. 1+1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신청은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메시지내용 중 url주소를 통해 등록 후 사용이 가능하다.
주는 만큼 요금에 대한 걱정
데이터 30기가 량은 30시간 동안 고급화질로 유튜브를 볼 수 있으며, 300시간 동안 음악을 듣고, 웹툰만화를 1000회 차를 넘게 볼 수 있는 량이다. 갑자기 늘어난 데이터로 요금폭탄을 맞는 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제공되는 무료데이터 30기가가 소진된 후 요금제가 적용되므로 계산이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민생의 고통은 돈 문제가 제일 크다. 추가데이터도 좋지만 30기만큼의 요금을 삭감해 주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또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다. 알뜰하게 잘 사용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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